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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장에 걸린 현수막 |
1월 26/27일 양일간 경기도 군포의왕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토론학습(디베이트) 활성화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가 36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참가자들은 군포의왕 지역의 초중학교 교사들로, 인근 수원교육청에서도 한 교사가 자발적으로 청강생으로 참여했다.
일정은, 하루는 디베이트 이론 강의, 다음 날은 실습으로 이뤄졌다. 이론에서는 디베이트 개념 및 효과, 디베이트 포맷, 디베이트 클래스 포맷, 디베이트 대회와 캠프가 다뤄졌고, 실습에서는 <불법체류자 자녀들에게 의무교육혜택을 중지해야한다>는 주제로 찬반을 번갈아아가며 경험했다.
소감을 말하는 마지막 순서에서 교사들은 이구동성으로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배운 것이 많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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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습에 열중하는 교사들 |
한편, 이번 연수를 조직한 장학사는 이번 코스를 리드한 케빈리 대표의 한국이름을 소재로 한 삼행시를 지어 눈길을 모았다.
이...이것이 디베이트로구나
경...경이롭도다
훈...훈훈한 이 감동을 모아 제 4회 전국초중고학생 디베이트 대회는 경기도에서!
한국디베이트신문 Editor@KoreaDebate.org <저작권자 © 한국디베이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