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월 25~26일 건국대에서 열린 디베이트 코치 심화과정 장면이다. 김혜란 코치가 촬영했다. 분위기 전달을 위해 카페에 남겨진 댓글들를 밑에 싣는다. <편집자주>

옷깃
부지런하신 선생님 덕분에 어제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원도 강릉에서도 참여했는데 ㅎㅎ 전국구 열정에 강릉도 포함입니다~

나무
하여튼 부지런하십니다. 곧 봬요^^

글샘
케빈 리 선생님, 김혜란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사교육에서 공교육을 옥죄는 또 하나의 기능을 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주시는 모습이 정말 아릅답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멀리 갔다온 보람이 있네요. 일단 부족한 대로 학교에서 판을 펼쳐 보이고 나서, 다시 깊은 고민이 생길 때 또 만날 수 있겠죠?
모두들 건강하시고, 새학기 에너지 충전하셔서 강의도 잘 하시길...정말 갖가지 직업을 가지신 경향 각지의 참여자들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한 연수였습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무음천사
에너지*에너지, 단체에너지!!! 감동이었습니다. 디베이트를 만나면서 느꼈던 '의식'을 함께 공유하게 되는 분들이 많아진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하루였습니다. 계신 곳에서 열심히 '의식'과 '행동'을 함께 펼쳐나가시길 기대합니다. 추천해 주신 책 구입했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같은 책을 본다는 것은 함께 간다는 의미를 더욱 부각시키는 듯 하더군요. 또 대학원에서 연구를 통해 지원하시겠다는 우리 예쁜 샘! 심장이 콩콩 뛰는 경험담으로 모두의 첫마음을 대변해 주신 귀여운 샘! 등등 부산중앙고! 안테나를 기울이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별아이비
벌써 사진이 올라왔네요. 사진 보니까 반갑네요. ^^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디베이트 수업을 시작함에 있어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반은 시작한 것 같네요. "선희의 거짓말"을 조사해온 아이와 함께요...^^ 나머지 반을 꽉 채울수 있도록 치열하게 노력해 볼게요. 그리고 나서, 경험담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캐빈 선생님 감사합니다.

짱샘
부지런한 우리의 무음천사님!!! 모든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우태아빠
정말 가고 싶었는데....강릉 분이 출현하셨으니 이제 춘천은 명함도 못내밀겠군요 ㅋㅋㅋ

ohs6907
너무 긴장되고, 즐겁고, 배울 점이 참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일정이 너무 짧아 많은 코치님들과 대화을 나눌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땀을 쥐게하는 디베이트 실습 지금 생각해도 긴장감이 몰려오네요~~~
케빈리 선생님을 비롯하여 김혜란 선생님, 양자영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디베이트가 우리 교육에 깊게 자리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한국디베이트신문  Editor@KoreaDeba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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