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FL(National Forensic League) 한국 조직위원회 NFL Korea에서 ‘2012 NFL Korea Invitational Debate Tournament’ 한국대회 본선 라운드 자동 진출 중,고등학교를 지난 6일 발표했다.                                  

NFL한국조직위의 선정기준은 ▲영어 토론 특별활동 상황/학교, 학생의 지원 및 토론 참여 기여도▲학생진로와 NFL 포인트 혜택과 연관성▲ 유학준비생 분포와 2011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토대로 전국 75개 고등학교와 300개 중학교에 1차 본선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NFL 조직위 관계자는 “3월부터 7월 사이 각 학교의 학사 일정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자율적인 토너먼트 예선을 치룰 수 있게 배려하였고, 학교 대표로 선출된 Public Forum종목 1팀(2인)과 즉흥연설 종목 1인은 8월 10~12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및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결승 토너먼트에 학교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참가접수는 오는 5월 30일까지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www.nflkore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조직위 양경자 위원장은 “2012 NFL 한국대회에 하버드대학(Harvard University), UN재단, 대한민국 국회, 여성가족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대한민국 국회헌정회,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미국 링컨 재단, 미국 아더앤루프 재단, 미국 등 권위 있는 한국과 미국의 단체들이 후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살려 많은 한국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미국 대학 진로에 큰 도움을 받고, 훌륭한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디베이트신문  Editor@KoreaDebate.org

<저작권자 © 한국디베이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