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용지초등학교는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에 걸쳐, 5/6학년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기초마스터 교내 캠프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디베이트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알려주고, 향후 디베이트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 힘들었지만 보람있었어요.", "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디베이트를 할 계획이에요.", "이틀 동안,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몰랐던 생각, 생각의 확장, 아! 하는 깨달음 등이 있었어요. 디베이트를 알고 난 후의 생활이 달라질 것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캠프를 지도한 김해율, 조해정 코치는 "열정을 가진 아이들, 디베이트로 눈이 빛나는 아이들을 보면서 보람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꼈다. 전체적으로 4회의 디베이트 후 학생들의 기량이 뚜렷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아래는 용지초등학교학생들이 캠프에서 디베이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디베이트신문  Editor@KoreaDeba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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