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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초중 디베이트 교재 개발 판매한국 최초...티칭 가이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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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20  1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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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에서 초등/중학생용 디베이트 교재를 개발해 화제다. 이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발된 전문 디베이트 수업안이라 주목된다. 특히 이 교재는 디베이트 현장에서 디베이트 코치들이 참고로 할 수 있는 티칭 가이드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책은 월간 단위로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쓸 수 있는 디베이트 교재다. 각 권은, 매월 진도에 맞춰 초등 중등 수준에 맞는 주제를 두개 선정, 학생들이 이를 준비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이와는 별도로 디베이트 코치를 위한 코칭 가이드를 만들었다.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측은 "디베이트가 확산되면서 교육 현장에서 디베이트 교재를 원하는 곳이 늘어 이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교육청/학교, 디베이트 코치들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은, "이외에도 디베이트 초보자들이 디베이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디베이트 첫걸음>이란 책을 최근 발행했고(한겨레 에듀 출판), 디베이트 코치 양성관련 동영상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은 한국의 디베이트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컨텐트를 필요로 하는 학교는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02-886-7114)에 문의할 수 있다. 참고로, 이들 컨텐트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 등록신청을 완료했다. 아래는 목차 사진과 그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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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목차는 디베이트 수업의 진행 순서와 일치합니다. 그러니까 학생들은 이 교재를 순서대로 넘기며, 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첫번째 순서는 <쉽게 이해하는 논리의 오류>. 우리가 말할 때나 글을 쓸 때 별 생각없이 논리의 오류를 저지릅니다. 이것을 가짓수는 세세하게 분류하면 약 100개가 되고, 중요한 것을 고르면 50개 정도 됩니다. 이들 중 중요한 논리의 오류를 수업시간 마다 하나씩 배워나가고 실생활에 적용해보는 훈련을 합니다. 학생들이 이들 논리의 오류를 많이 배우면 학부모님들이 "더이상 아이들과 이야기를 못하겠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이미 수많은 오류를 저지르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순서는 <생각 씨앗 톡톡>입니다. 간단히 말해 오늘 디베이트할 주제와 관련된 핵심어휘를 정확히 익히는 순서입니다. 이를 통해 주제가 던져주는 문제의식을 정확히 이해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어른들이나 사용하는 어려운 어휘도 자유롭게 구사하게 됩니다.
세번째 순서는 <디베이트 주제와 배경설명>입니다. 오늘 주어진 주제가 왜 논란이 되는지를 살펴봅니다. 사실 학생들 중에는 주제 자체가 왜 문제가 되는지 준비가 안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통해, 이런 문제가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또 왜 그것이 문제가 되는지 공감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게 됩니다.
네번째 순서는 <교과서랑 놀자>입니다. 디베이트 활동은 그 자체로도 대단한 교육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교육이 학교에서 진행되는 교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면 더욱 교육효과가 높아질 것입니다. 해서 오늘 주어진 주제가 교과의 어느 부분에 해당되고, 그 문제의식은 무엇인지를 살핍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실제 학교 수업에 참여하면 훨씬 적극적인 수업 참여가 가능할 것입니다.
다섯번째 순서는 <읽기자료와 꼼꼼하게 읽기>입니다. 주어진 주제와 관련된 자료들을 읽는 순서입니다. 실은 자료는 이미 읽어와야하고, 이 순서에서는 그 읽은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다른 생각은 없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혼자서 자료를 읽는 것보다 훨씬 '비판적 사고력'이 수반되는 읽기를 배우게 됩니다.
여섯번째 순서는 <더 생각해볼 점>입니다. 학생들이 디베이트를 하기 직전 주제와 관련되어 더 생각해볼 점들을 이야기하는 순서입니다. 이의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미리 학생들이 생각해볼 점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해당 주제를 더욱 종합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일곱번째 순서는 <튼튼한 다리 만들기>입니다. 해당 주제에 대한 논리를 만드는 순서입니다. 어떻게 논리를 구사해야 설득력있게 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이 순서를 충실히 공부하면 에세이 쓰기, 논술문 쓰기가 문제없게 됩니다.
여덟번째 순서는 <분반 활동과 디베이트>입니다. 분반활동에서 학생들은 팀을 서로 나누고, 찬반을 정해 디베이트를 준비합니다. 이 과정에서 팀웍과 리더쉽을 훈련하게 됩니다. 분반활동이 끝나면 이제 디베이트입니다. 학생들은 주제에 관해 찬반으로 나눠 토론을 전개합니다.
아홉번째 순서는 <평가지>입니다. 오늘 디베이트한 결과를 학생들 스스로 평가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잘 한 점은 무엇이 있는지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입니다. <에세이 쓰기>입니다. 사실 디베이트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찬반이 정해지게 됩니다. 자신의 입장과 디베이트에서 맡은 입장이 다를 경우 학생들은 자기 목소리를 내고 싶어합니다. 자신의 입장과 디베이트에서 맡은 입장이 같은 경우에도 디베이트 과정에서 반박을 주고받으며 무언가 더욱 정련된 목소리를 내고 싶어합니다. 이를 담는 순서입니다. 학생들은 처음 주제에 접했을 때 가졌던 생각보다 훨씬 정돈된 생각을 에세이를 통해 보여줍니다.
만약, 디베이트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이상의 순서에 충실히 임한다면 그 효과가 얼마나 클까요? 또 이런 공부를 주기적으로한다면 얼마나 달라질까요? 그것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아래는 교재의 추가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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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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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평소 캐빈 리 선생님의 교육방향과 확신에 찬 신념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디베이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자료를 찾고 있는데 이 교재가 무척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은 이 교재를 구입할 수 없나요? 꼭 구입하고 싶습니다.
(2012-11-30 19:54:19)
차사랑
아이들과 하면서 조금은 갑갑했는데 반갑습니다. 구입가능할까요? 어떻게 하면되는지요?
(2012-04-20 14: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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