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베이트신문
오피니언칼럼
"디베이트 코치는 늘 새롭습니다!"<케빈이 만난 디베이트 코치> 지현정 코치
한국디베이트신문  |  Editor@KoreaDebate.org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7.24  12:00: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디베이트 열풍이 불고 있다. 서로 다른 장에 있던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디베이트에 헌신하고 있다. 궁금하다. 어떤 사연으로 디베이트에 뛰어들게 되었고,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 궁금증을 풀고자 케빈리가 한국 디베이트 코치 열전을 시작한다. 이번에 만난 사람은 대구에서 열심히 디베이트 활동을 하고있는 지현정 코치님이다. <편집자주>

   
  지현정 코치

* 디베이트 코치 교육을 언제 받았는지?

2011년 가을 대구대학교에서 열린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디베이트 코치 과정에서 입문을 마쳤고, 이어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심화 과정을 마쳤습니다.

* 현재 어디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2011년 10월부터 대구의 효명초등학교에서 디베이트 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현재 디베이트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숫자는?

중간에 반이 갈리면서 숫자가 달라졌는데, 처음에는 5,6 학년 22명, 3,4학년 15명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5,6학년 15명, 3,4학년 18명을 맡고 있습니다.

   
   열심히 디베이트를 준비하는 학생

*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클래스를 진행하는지?

작년에는 일주일에 한 주제를 소화하는 일정으로 했습니다만, 시간이 좀 부족한 듯하여, 지금은 2주일에 주제를 하나 소화하는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일주일에 두시간만 하거든요. 구체적으로는 토요일 오전 9시에서 11시까지 5,6학년을, 이어 11시부터 1시까지는 3,4학년을 진행합니다. 첫주에는 리서치와 주제분석을, 두번째 주에는 디베이트를 합니다.

* 결국 약 16명의 학생들과 일주일에 두시간 디베이트하는 것인데, 그러면 실제 디베이트할 때는 어떻게 합니까?

참가 학생들을 모두 4팀으로 나눕니다. 그리고 먼저 두팀이 대결하게 하고, 이어 나머지 두팀이 대결합니다.

* 그럼 디베이트를 하지 않은 학생들은 좀 덜 몰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직접 디베이트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심판의 기능을 부여합니다. 실제 디베이트하는 학생들의 디베이트 과정을 노트하게 하고, 그리고 강평지에 강평을 쓰도록 합니다. 이를 발표하도록 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디베이트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몰입하게 됩니다.

   
   열심히 작전을 논의하는 학생들

* 디베이트에 임하는 학생들의 태도와 반응은 어떻습니까?

디베이트를 하는 학생들은 무척 좋아합니다. 그동안 이사 등의 이유로 한두명이 빠졌지만, 크게 봐서는 거의 빠진 학생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들어옵니다. 4학년 때에 시작하여 5학년이 된 학생들, 5학년 때 시작하여 6학년이 된 학생들의 변화가 가장 가시적인 것으로 기억에 남네요. 처음에 디베이트를 시작하고 1-2개월이 지날 때까지 디베이트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3-4개월에는 모색기를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5개월이 지나니까 질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늦잠을 자던 아이도, “늦더라도 참석하겠다”고 찾아올 정도입니다.

* 학부모님의 반응은?

가장 기억에 남는 학부모님은 쌍둥이를 둔 학부모님이었습니다. 이들은 집에 가서도 디베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좀 어설펐지만, 지금은 차분하고 침착하게 디베이트에 임합니다. 그 사이 변한 모습에 대해 그 학부모님은 너무 놀라고 있습니다.

* 디베이트 코치로서 자부심이라면?

이전에 학교 선생님도 했었고, 강사도 했습니다. 하지만 디베이트 코치는 늘 새롭습니다. 생산적입니다. 살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즐겁습니다. 학생들이 그동안 변한 모습들, 그리고, 디베이트가 끝날 때마다 늘 웃고가는 모습을 보면 행복합니다.

   
   디베이트하는 학생들

 

한국디베이트신문  Editor@KoreaDebate.org

<저작권자 © 한국디베이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디베이트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코치디렉터
늘 같은 열정의 지현정 코치님 ~화이팅^^
(2012-07-25 18:08:16)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한국디베이트신문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기 아52134 14054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73 712호 전화 031) 425-7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경훈  |  등록연월일 : 2011년 11월 23일  |  발행인 : 이경훈  |  편집인 : 이경훈
Copyright (C) Since 2011 한국디베이트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usaedunews@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