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之者, 不如好之者 ; 好之者, 不如樂之者."

‘뛰어난 자 노력하는 자 따르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 즐기는 자 따르지 못한다’고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공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요즈음 세태를 보면 저를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학부형들이 아이를 뛰어난 사람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의 글을 보면 가장 안 좋은 케이스인데 말이지요. 우리는 위의 글을 통해 즐기는 자가 가장 강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들의 교육은 뛰어난 아이로 만들기 위해 역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공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디베이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카페 블로그상에서만 만나던 디베이트 관련 사항을 이제 신문을 통해서 접할 수 있게 되다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공부에 왕도가 없다고 하지만 디베이트를 이해하고 사랑하는데 첩경이 되는 한국디베이트신문이 되기를 기원하고 멀리 춘천에서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교육 디베이트.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이 매주 모여 디베이트하는 그날까지!!

                                                                                                                                  최원형 디베이트 코치

한국디베이트신문  Editor@KoreaDeba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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