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은 7월 27일 ~ 7월 28일 양일간 봉화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12팀(36명), 중학생 10팀(30명) 등을 대상으로 듣기, 말하기 등 자기표현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즐겁고 신나게 배우는 2012 봉화 토론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 캠프는 참가팀 외 운영팀, 봉사팀 등 모든 운영을 봉화토론교사연구회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스피치 능력 향상을 목표로 강의와 실습으로 균형 있게 구성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3R의 토론 실습을 했다.

이날 캠프 운영에 참석한 이순자 선생님(상운초등학교, 봉화토론교사연구회장)은 ‘토론 캠프는 토론 문화 정착과 합리적 해결점 모색 등 민주적 절차에 익숙하도록 하는 교육적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갈등현상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새로운 의견에 대한 수용적 학습태도를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김 형 교육장은 “이번 토론 캠프는 창의적 사고 훈련을 통한 효율적인 학습능력 배양과 주변의 상황 및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에 적극 참여하는 민주 사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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