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베이트신문
교육교재
"수많은 사람을 죽인 이순신 장군은 잔인한 살인자?"<논리의 오류> 우연의 오류
한국디베이트신문  |  Editor@KoreaDebate.org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1.19  22:51: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은 말하거나 글을 쓸 때 수많은 오류를 저지른다. 물론 일상생활에서는 그냥 넘어갈 때도 많다. 하지만 학생들이 정확한 논리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이런 오류들을 피해야한다. Logical Fallacy는 '논리의 오류'라는 뜻이다. 논리학자들이 사람들이 범하는 논리의 오류들을 잘 정리해두었다. 정확한 논리 구사를 원하는 학생이라면 이를 잘 숙지해야한다.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에서 한 가지씩 정리했다. <편집자주>

우연의 오류

철수 : 영수야! 너도 마지막 잎새 읽어봤지? 책에 등장하는 베어만 아저씨가 주인공 존스를 위해 나뭇잎을 그리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지 않니?
영수 : 감동적이긴 뭐가 감동적이냐? 거짓말을 하는 건 나쁜 거야. 베어만 아저씨도 거짓말을 한 거니까 나쁜 사람이 분명해.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준 작품이다. 소설 속 등장하는 무명화가 베어만은 주인공 존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나뭇잎을 그린다. 거짓말을 하는 것은 나쁜 행동이다. 하지만 베어만의 경우는 죽어가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선의의 행동이니 특수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그렇다고 해서 특수한 경우에도 그것을 잘못 생각하는 오류, 다시 말하면 어떠한 원칙이나 법칙을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적용할 수 없는 우연적 상황(예외적인 상황)에까지 적용하는 오류를 <우연의 오류>라고 한다.

한 가지 더 예를 들어보자.

철수 :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은 수많은 왜구를 물리치고 나라를 지킨 훌륭하신 분이야.
영수 : 뭐라고?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면 이순신 장군은 살인자인 거야?

한국디베이트신문  Editor@KoreaDebate.org

<저작권자 © 한국디베이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한국디베이트신문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기 아52134 14054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73 712호 전화 031) 425-7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경훈  |  등록연월일 : 2011년 11월 23일  |  발행인 : 이경훈  |  편집인 : 이경훈
Copyright (C) Since 2011 한국디베이트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usaedunews@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