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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현대의 만남 속에서 소통하는 독서토론 동아리 '해우소'광주 효광초, 인문고전과 현대문학으로 사고력과 창의력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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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07  05: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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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효광초 <해우소> 동아리는 지난 2010년 4월에 책을 읽고 글쓰는 생각나눔터를 마련하여 3년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매주 월, 수,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해우소>문이 열렸고, 여름방학에도 겨울방학에도 <해우소>는 쉬지 않고 문을 열었다. 차츰 차츰 말문이 트인 아이들에게 글을 써 내려가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의 생각과 글에도 관심을 가지며 댓글을 달아주기도 하였다. 평소에는 무조건 잘 모르겠다라고만 답하던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전하며 서로의 생각을 읽어갔다.

2010년에는 대통령기 독서감상문 대회에 참여하여 단체부 우수상, 개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는 제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독서PT대회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2년에는 4~6학년 학생들이 오순도순 모여 인문고전과 현대문학 글을 비교하여 읽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토론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토론활동의 결과를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하며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토론을 이루어가면서 '제2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독서PT대회'에서 두 팀이 참여하여 모두 금상을 차지하였다.
   
 
동아리 활동 3년째인 전환희(6년) 양은 “동아리 선후배와 다양한 책을 읽고 활동을 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책을 여러 방향에서 다른 시각으로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독서PT동아리 <해우소>에서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 책의 내용을 파악하는 게 더 쉽고 재미있어졌어요. 이제 책이 지루한 것에서 벗어나 호기심을 끌어내게 하는 생각상자 같아서 정말 뿌듯해요.”라고 말했다.
정다빈(5년)양은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초반에는 긴장을 많이 했었어요. '제2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독서PT'라는 대회는 우리 해우소 동아리 우정을 더욱 키울 수 있어서 이 대회에 참여하기를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학교에서 두 팀이 나가 금상을 2개나 탔다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라고 말했다.

<해우소> 김옥희 지도교사는 “소박한 열정으로 시작한 독서동아리 <해우소>에서 인문고전과 현대문학을 넘나들며 창의적 독서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커가는 모습에 행복했다. 또한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이 뿌듯했고 앞으로도 독서와 토론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들로 멋지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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