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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이트 참여자가 아니라 코치로 활약해보고 싶습니다.”<케빈이 만난 디베이트 코치> 유재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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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19  11: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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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이트 열풍이 불고 있다. 서로 다른 장에 있던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디베이트에 헌신하고 있다. 궁금하다. 어떤 사연으로 디베이트에 뛰어들게 되었고,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 궁금증을 풀고자 케빈리가 한국 디베이트 코치 열전을 시작한다. 이번에 만난 코치는 현재 고3으로 대학진학을 예정하고 있는 유재현 학생이다. <편집자주>
 
   
 
                                                           <유재현 학생>
 
유재현 학생은 현재 고3이다. 이제 겨우 19살이다. 2015년 3월 전액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미 이번 겨울 방학 중 디베이트 코치 입문과정을 이수하고, 지금은 심화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연소 디베이트 코치다. 사연이 궁금하지 않은가?
 
* 현재 정확한 소속은?
서울의 장훈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에 입학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 이번에 디베이트 코치 양성과정에 등록한 이유는?
고등학교 시절 내내 디베이트 활동에 참여해왔습니다. 이제는 코치가 되어 고등학교 후배들도 지도하고 싶고, 사촌동생들에게도 디베이트를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 고교 시절 디베이트 활동에 참여한 내용은?
입학 직후부터 고3 초까지  디베이트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주 1회, 2시간 30분씩 했습니다. 다른 학교보다 체계적인 디베이트 프로그램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지도교사이신 김연숙 선생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꾸준히 디베이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고교 시절 디베이트 활동에 참여한 소감은?
아시다시피 한국의 교육이 주입식이거나 피상적이라는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디베이트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조사를 통해 여러가지 배경지식을 알게 되고, 또 이를 찬반으로 나눠 토론하는 과정에서 논제의 배후에 자리잡고 있는 여러가지 가치들을 배우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전문적으로 코치로 활약해보고 싶은 것입니다.
 
* 고교 시절 디베이트 활동의 수상경력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국 초중고 디베이트 대회에서 우승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외에도 이러저러한 토론 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은 것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 대학에 진학해서도 디베이트 활동을 계속할 것인지?
그렇습니다. 이미 중앙대에 확인을 해봤습니다. 토론 관련 동아리가 두개가 있더군요. 저도 많이 배우고, 또 저의 경험치가 그 동아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코치 활동도 하구요.
 
* 디베이트 코치 양성과정에 등록하여 공부해본 소감은?
디베이트 활동 참가자 입장에서만 있다가, 디베이트 자체에 대해 배우고, 또 코치의 입장에서 디베이트를 생각해보니 디베이트에 참여할 때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관점들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 고교 후배들에게 디베이트를 권하고 싶은지?
당연합니다. 저도 사실 고등학생이라는 특성상 학업과 디베이트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디베이트 또한 학업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디베이트에 참여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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