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입니다.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는 2010년 한국에서 디베이트 코치 양성을 시작한 이후, 2015년 3월 현재 6000여명 이상의 코치를 배출하였습니다. 디베이트 코치 양성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디베이트 코치로서 활동 중이신 많은 코치님들과 자녀의 디베이트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는 지속적으로 디베이트를 공부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갈증이 많으셨습니다.

 

이에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인문학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디베이트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월례 모임을 시작하려 합니다. 특히 자녀의 디베이트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올바른 교육을 준비해 나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사진출처 : 경상북도 웹사이트 www.chis.go.kr

 

이번 제2회 월례 모임에서는 류성룔의 <징비록>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징비록(懲毖錄)은 조선 선조 때 류성룡이 쓴 책으로, 임진왜란 7년 동안의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최근 아베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으로 동아시아 정세가 격변하는 과정에서, 과거를 거울삼아보고자 합니다.

 

함께 생각해 볼 디베이트 주제는 <한국은 영세중립국이 되어야 한다>입니다. 이와 관련 시연도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학부모님들, 코치님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선착순으로 마감하오니 서둘러 신청해 주세요.

 

일자 : 2015년 5월 21일 목요일

시간 :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내용 : 류성룡 <징비록>

       디베이트 시연 : 주제 <한국은 영세중립국이 되어야 한다>

비용 : 1만원 (장소 대여비와 다과비)

입금 계좌 : 우리은행 1005-802-508485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프로그램 리더 : 케빈리 (명지대 토론지도 석사과정 교수)

읽을 책 : 류성룡 <징비록>

예약 : 02-886-7114 

(디베이트의 성격상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합니다. 미리 예약해주세요.)

장소 : 선릉역 부근(자세한 장소는 추후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