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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디베이트의 만남’,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자신의 삶, 사회, 역사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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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30  13: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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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문학과 디베이트(토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그 교육방법론으로 인문학 디베이트가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명지대 토론지도 석사과정 케빈리 교수는 7월 22일 서울 강남의 더모임에서 열린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에서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인문학 디베이트로 소화하는 장면을 직접 시연하여, 참가한 디베이트 코치, 학부모, 대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케빈리 교수는 “인문학은 자신의 삶, 사회, 역사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는 활동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기본이 되는 공부”이며, 또한 “디베이트는 토론의 여러 가지 종류들 중에서도 가장 교육 효과가 좋은 토론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둘을 결합한 인문학 디베이트는 ‘한꺼번에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방법’이라는 것. 케빈리 교수는 “인문학 역시 주입식 암기식으로 공부하면 논술의 운명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문학 디베이트가 시작된 것은 2014년 명지대 토론지도 석사과정에서 관련 과목이 개설된 것이 계기. 케빈리 교수는 “대학원생들이 방학 때도 정기적으로 만나 인문학 디베이트 공부를 하는 것을 보고, 그 반향과 효과를 체험했다.”고 했다.

현재 인문학 디베이트는 3가지 채널로 접근이 가능하다. 우선 명지대 토론지도 석사과정에서 관련 과목이 개설되어있다. 또한 매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주최로 열린다. 학생들은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대치센터에서 배울 수 있다. 케빈리 교수는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은 곧 전주와 용인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니어리포터 고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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