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화)~13일(목) 3일간 경기도 이천시 아미초등학교에서는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소속 주니어 디베이트 코치가 리드하는 <인성교육 인문학 디베이트 자원봉사 캠프>가 4학년 이상 3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캠프 캠프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열렸다. 

“올해 7월 발효된 <인성교육 진흥법>을 염두에 두고, 인성교육과 관련된 책을 선정한 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를 선정하여 디베이트를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행사를 기획한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케빈리 회장의 설명. 이번 캠프에서 선정된 책은 <청소년을 위한 비폭력 대화>와 <피터 싱어가 들려주는 동물해방 이야기>로, 초등학생들은 ‘폭력의 근본 원인은 소통의 부재에 있다’, ‘가축의 대량사육은 정당하다’를 주제로 디베이트를 즐겼다. 

총 32명의 초등학생들은 8명씩 한 반, 총 4개의 반으로 나뉘었다. 각 반에는 2명의 주니어 코치들이 한 조로 배치되었다. 이들은 디베이트의 진행 순서, 주제에 대한 배경 설명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초등학생들을 리드했다. 초등학생들은 찬반으로 나뉘어 디베이트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중요시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며, 비판적으로 듣고 말하는 능력을 훈련했다. 이의 원활한 진행을 주니어 코치들은 캠프 당일 새벽 3시 30분까지 리허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응은 실로 뜨거웠다. 처음에는 당황하고, 두려워하던 아이들도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정말 즐거웠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 줄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니어 코치도 마찬가지. 캠프 시작 전 “제가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직 자신이 없는데…”라며 말끝을 흐리던 주니어 코치들도 캠프가 하루하루 지날수록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주니어 코치 김서희 학생은 “늘 학생의 처지에서 디베이트를 고민했는데, 이번에는 코치와 심판의 입장에서 디베이트를 진행하니 더욱 디베이트를 정확히 이해하는 일거양득의 시간이 되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선생님에 적성이 맞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선생님이 되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프 전과정을 지켜본 아미초 박은하 선생님은 "사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잘 할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다니 학생들도 디베이트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마지막 날의 디베이트 시연. 6학년 5학년 각각 4명의 대표가 선정되어 나머지 학생들과 선생님, 주니어 코치들 앞에서 4:4 디베이트를 선보였다. 한 5학년 교실에서는 서로 대표로 나가겠다고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시연 학생들은 <동물해방>과 관련된 주제인 <가축의 대량사육은 정당하다>로 디베이트했다. 주니어 코치들은 심판관으로서 디베이트를 평가하며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안목을 훈련했다. “디베이트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고 논리를 다져가는 매 순간, 학생들은 한층 더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옆에서 느껴졌어요.” 심판으로 참여한 한 주니어 코치의 말. 시연 결과는 4:1, 5학년의 승리였다. 5학년 대표 이준우 학생은 “정말 즐거웠어요! 6학년 형 누나들이라서 많이 긴장했는데, 이겨서 기뻐요!” 라며 환호했다. 

시연 장면

캠프가 끝난 후, 주니어 코치 김한나 학생은 “제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의미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니,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라며, “또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케빈리 회장은 “늘 학생의 입장에 머물러 있었던 고등학생들이 선생님의 입장에 서게 되었을 때의 엄청난 성장을 재확인했다.”며, “주니어 코치들은 3일 동안 디베이트 발전 역사에 남을 일을 했다. 이제 학생들이 스스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문화가 생긴 것이다.”라고 이번 행사에 의미를 부여했다.

협회는 향후 디베이트 자원봉사 캠프를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는 usaedunews@hotmail.com으로 연락바란다

 

<주니어 리포터 김정인 기자>

 

캠프가 끝나고 모두 같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초등학생 디베이트 캠프 봉사에 참여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캠프였는데 나와 한나 언니는 5학년을 맡았다. 평소 내 머리 속의 5학년은 사춘기가 들락말락 하는 상태의 학생들로 말도 안 통하고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디베이트 배운 지가 얼마 되지 않은 내가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줄 수 있을까 하고 걱정부터 앞섰다. 월요일 밤에 다 같이 정인이 집에서 3시 반까지 준비했을 때 그때가 아마 내 인생에서 가슴이 제일 뛰었던 때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첫 날, 여덟 시 반에 도착하여 준비하다가 아홉 시에 교실에 들어가서 한나 언니와 어떻게 오늘 수업을 진행할 것인지 고민을 했다. 케빈 선생님이 진행하는 집체 디베이트를 보러 가야 하지만 우리가 너무 준비가 안돼있어서 좀 더 준비를 해야했다. 나중에 나 혼자 선생님의 수업을 참관했다. 내 예상과는 달리 디베이트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열정적이었다.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살짝 긴장도 하였다. 집체 디베이트가 끝나고 5학년 B반으로 학생들이 들어왔을 때 제일 긴장했던 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은 정말 순수하고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해 주었다. 아이들을 가르쳐 주려고 열심히 만든 PPT는 강의로써 아이들을 가르쳐 주기에는 너무 지루했던 것 같다. 그래서 케빈샘을 떠올리며 아이들을 강의 안으로 데려와 수업을 진행하였다. 용어 정의, 주제 해석… 등등 도대체 어떻게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어야 할지 몰라 재미있는 주제를 던져주었다. <유재석은 잘생겼다.>라는 주제를 받은 아이들은 좋아했다. 찬성 팀은 잘생겼다라는 단어를 단순히 얼굴이 아니라 성격도 포함한다고 정의하였고, 반대 팀은 오로지 얼굴만 잘 생겼다로 정의를 내렸다. 이런 식으로 계속 가르치다 보니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았던 것 같다. 첫날의 아이들은 너무 귀엽고 잘 따라와 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이튿날이 되어 더 친해져서 좋았다. 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 디베이트 실력이 부쩍 늘어버린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더 뿌듯했던 것 같다. 한나 언니의 마지막이라서 사진도 같이 찍으면서 많이 웃은 것 같다. 팀원들과 회의를 하면서 역할을 분담하고 같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중간에 6학년들과의 디베이트 선수(?)를 뽑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불만은 하늘을 찔렀다. 아이들을 진정 시키느라 고생을 좀 했지만, 아이들이 그렇게 화를 낸 이유가 자신들이 그만큼 디베이트가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니 한편으로는 뿌듯했다. 마지막 6학년들과의 디베이트 때, 열심히 임해주는 우리 반 아이들을 보고 정말!! 뿌듯했다. 아이들을 보면 ‘뿌듯했다’라는 단어 밖에 안 떠오르는 것 같다.  디베이트를 이기고 다시 우리 반에 돌아가서 설문 조사를 할 때 모두가 좋았다. 선생님들 다시 보고 싶다, 2학기 때도 같은 반하자.. 이러한 얘기를 하면서 몰래 편지도 써주는 모습에 너무 귀여웠다.

비록 삼 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음 번에 봉사할 때는 5일 정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을 계기로 나의 장래희망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을 해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어쩌면 나중에 커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회사원이 안되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이천 아미초등학교에서 4. 5. 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디베이트에 대해 알려주고, 아이들이 직접 해보는 디베이트 캠프가 있었다. 나는, 4학년을 맡았던 고등학생 오빠의 보조가 되어 갑작스럽게 자원봉사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그 때는 정말 당황스럽고 뭘 해야 하는지도 잘 몰랐다. 

첫째 날, 오빠도 나도 아이들을 처음 가르쳐보는 거라 조금 서툴기는 했지만 최선을 다해 가르쳤다. 첫째 날에는 케빈 선생님과 모두 함께 집체 디베이트를 했고, 이어 분반을 하여 가르치게 되었다. 우리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바로 즉흥연설을 시작하였다. 내가 먼저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보여줬다. 아이들 모두 다른 주제로 즉흥연설을 하였는데 애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자세가 보여 기분이 좋았다. 이번에는 애들이 하고 싶은 주제를 골라 다시 한번 즉흥연설을 했다. 이어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에 대하여 잠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그 다음 아이들이 직접 <학급에서 반은 친한 친구끼리 해야 한다.>라는 주제에 대하여 디베이트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에 방과후 때문에 가야 하는 애들이 있어서 3:3 디베이트를 하게 되었다. 거의 모든 아이들이 디베이트를 처음 해보는 거여서 입안이 무엇인지, 반박이 무엇인지 그 세부 내용까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어야 했다. 하지만 간혹 이해를 잘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힘들었다. 앞으로 3일 동안 어떻게 가르쳐주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아이들이 조금 지루해하는 기색도 보이는 것 같아 정말 고민이었다. 그래도 어떻게 하다 보니 첫 번째 디베이트를 끝내고 다음 날 할 디베이트 주제를 알려주고 준비해오라고 한 뒤에 첫 번째 날이 끝나게 되었다. 정말 집에 돌아와서는 진이 다 빠지고 너무 힘들었다.

둘째 날, 정말 감동이었다. 둘째 날의 디베이트 주제인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에 대하여 근거자료나 논거 준비해오기를 숙제로 내주었는데 솔직히 누가 해 올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한 명이 해와서 정말 감동했고, 힘이 났다. 또한 애들이 첫째 날보다 디베이트를 훨씬 잘하여서 정말 놀랐다. 첫째 날보다 발언시간도 늘었고 교차질의 할 때 질문도 늘어났다. 그런데 디베이트 유망주로 촉망 받던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디베이트 경험이 조금 있고 잘 하긴 하지만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처음 하는 친구들이 그 아이에게 물어볼 때도 있었는데 그게 귀찮다고 결국 디베이트를 안 하겠다고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둘째 날에는 총 2개의 주제로 디베이트를 하였는데 첫 번째는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였고 두 번째는 <키 큰 사람이 뒷자리에 앉아야 한다.>였다. 그런데, 두 번째 디베이트에서 하기 싫다고 하여 어르고 달래 보았지만 절대 싫다고 했다. 결국 아이를 제외하고 디베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 아이가 좀 서운하기도 했다. 그래도 디베이트를 잘 끝내고 두 번째 날도 마무리 하게 되었다. 정말 계속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이 디베이트를 하면 할수록 점점 잘 하게 되었다. 첫째 날보다 좀 덜 힘들고 재미있었던 날이었다. 또 내일이 마지막 날이라는 것이 아쉬우면서도 반가웠다.

셋째 날, 마지막 디베이트를 하였다. 상품도 걸려있었다. 아이들에게 준비시간을 많이 주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도 주었다. 마지막 디베이트 주제는 <동물실험을 금지해야 한다.>였는데 많은 아이들이 준비를 해와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아이들 모두 열심히 서로서로 얘기하면서 준비를 하였다. 그러던 도중 한 아이가 구토를 하고, 그 뒤로도 계속 안 좋아 보여서 걱정이 되었다. 나는 “마지막 날이니만큼 모두 다같이 한 명도 빠짐없이 4:4로 디베이트를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하지 못하게 될까 봐 걱정이 되었다. 그런데 다행히 좀 나아져서 다같이 하게 되었다. 아이들은 첫째 날에 비해 매우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발언시간도 2분이 넘었고 처음에는 거의 질문이 없었던 교차질의도 두 팀이 서로 팽팽하게 맞서며 끊임없이 질문을 이어나갔다.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셋째 날은 디베이트를 한번만 하고 상품을 준 뒤 5.6학년들의 디베이트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우리 4학년이 5. 6학년이 된다면 훨씬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5.6학년도 매우 잘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드디어, 모든 디베이트 캠프가 끝나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정말 힘든 3일이었다. 하지만 정말 뿌듯했고 처음 아이들을 가르쳐보는 것인데 아이들을 잘 따라와 줘서 고마웠다. 또한 처음에는 정말 막막하고 갑갑했는데 이제는 다음 번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디베이트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얼떨결에 하게 된 것이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이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이 정말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디베이트 자원봉사를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1. 디베이트 캠프 참가 동기는? (중복 답안 1명)

- 토론에 대한 관심 16명

- 부모님의 권유 6명

- 학교 선생님 권유 3명

- 친구 따라 3명

- 재미있을 듯해서 1명

 

2. 이번 프로그램에서 제일 좋았던 점? (중복 답안 3명)

- 다양한 토론 주제 14명

- 많은 발언 기회 10명

- 식사와 간식 5명

- 선생님이 좋았다 2명

- 재미있었다 1명

 

3.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 미답안 1명)

- 10점 18명

- 9점 5명

- 8점 3명

- 7점 1명

- 평균 9.48점

 

4.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될지?

- 매우 도움이 될 것 22명

- 도움이 될 것 6명

- 보통 1명

 

5. 다음에도 또 참가하고 싶은지?

- 100%가 그렇다고 답변

 

6. 초등학생들이 남긴 소감들

- 고맙습니다. 다 좋았습니다.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될 듯해요.

- 고맙습니다. 나중에 토론 시대가 될 것이라서 도움이 될 듯해요.

- 디베이트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발표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다솔이 언니, 엄청 예뻐요. 제가 많이 어색했는데, 어색함도 풀어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솔이 언니는 나중에 선생님 해도 될 것 같아요. 잘 어울리세요! 겨울방학 때도 토론하면 그때도 다솔이 언니가 와서 가르쳐주세요.

- 3일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준비 많이 해올게요. 친구들과 토론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4학년 2학기에는 토론을 많이 해서 도움이 많이 될 듯해요.

- 토론을 해서 재미있었고, 조사를 해서 하니까 재미있었습니다. 토론은 언어 능력도 늘려주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 도움이 됩니다.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승주 언니, 엄청 예뻐요. 토론 대회 할 때 자료도 많이 찾아주셨는데, 잘 활용을 하지 못했어요. ㅠㅠ  죄송해요. 그리고 감사해요.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재미있고 편안했어요. 언니도 겨울방학 하면 와서 가르쳐 주세요.

- 발언권이 많아 좋았습니다. 이제 정확히 디베이트가 뭔지 알게 되었습니다. 짧지만 3일 동안 언니 오빠들 수고하셨어요.

- 선생님이 재미있게 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 선생님들과 소통이 잘 되고, 친절하시고, 재미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중에 또 봐요!

- 토론을 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언니 오빠들 수고하셨어요!

- 간식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론 방식을 배워서 좋았어요. 정말 감사하고, 또 만나고 싶어요.

- 토론을 많이 한 것, 다른 학년이랑 토론한 것이 좋았어요. 간식 준 것도 좋았어요. 탐구토론에 큰 도움이 될 듯해요. 선생님도 너무 좋았었고, 다음에 이런 걸 보게 된다면 꼭 신청할 거에요. 선생님, 무척 고마웠고, 친해진 것 같아요. 다음에 꼭 볼 수 있기를..

- 디베이트를 해서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고, 학교에서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다양한 토론주제, 많은 발언기회, 식사 및 간식이 좋았어요. 토론을 하며 자신감이 생기고, 내가 생각을 해서 상상력이 풍부해진 것 같아요.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셨고, 착하셨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간식이 좋았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김다솔 선생님께, 선생님 그 동안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뭔가 끝내기가 아쉽기도 하구요. 킁. 선생님이 재미있게 가르쳐주신 덕에 디베이트의 좋은 점과 재미있는 점을 모두 알게 되었어요. 다시 한번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신청할게요! 처음에는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지만, 지금은 너무 재미있고 행복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선생님, 감사해요. 정말 감사해요. 진짜 재미있었어요. 꼭꼭꼭 다음에 또 봐요. 겨울에 꼭 오셔야 해요!!

- 토론할 때 좋았습니다. 어려운 단어와 발표력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겨울에 할 때에도 더 재미있게 해주시고, 더 재미있게 가르쳐주세요.

- 발표할 기회가 많아 좋았습니다. 토론을 하다 보면 창의력이 더 키워지고 발표능력이 늘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을 만나 너무 반가웠고, 선생님과 있으니까 시간이 아주 재미있게 빨리 갔습니다. 겨울 방학이나 다음 방학 때도 만나고 싶어요.

- 시연 대표 뽑을 때 선생님 마음대로 하지 마세요.

- 서희 선생님, 한나 선생님이 착하고 친절했습니다. 선생님, 그 동안 디베이트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3일 4시간이 너무 빨리 갔어요. 너무 아쉬워요. 많이 많이 보고 싶을 거에요. 고마워요. 감사해요. 다음 디베이트 수업 신청해서 또 만나요. 잊지 않을게요. 너무 아쉬워요.

- 토론 때문에 발표력이 높아질 것 같아요. 김서희 김한나 선생님 만나러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이승주 선생님께, 선생님, 제 친구 중에 이름이 이승주라고 있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끝내기가 너무 아쉬워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감사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김다솔 선생님이랑 할 말이 다 같아서 감사해요!

- 토론이 재미있었어요. 토론을 배우면 발표력이 좋아질 것 같아요. 김서희 선생님, 김한나 선생님 만나러 또 오고 싶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선생님들이 좋았고, 프로그램 진행이 좋았습니다. 발표력이 는 것 같아요.

- 토론이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샘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자신감을 좀 얻어서 학교에서 디베이트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완전 재미있었어요. 또 오세요. 애들 혼낼 때 좀 단호하게…힘내세요.

- 주니어 코치와 해서 좋았습니다. 국어시간에도 토론을 많이 하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 디베이트 주니어 코치 선생님, 디베이트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한 점, 조언 등을 해주시니 더더욱 힘이 났어요. 그래서 자신감도 생기고 더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짧지만 많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고 싶어요.

- 여러 친구들과 토론을 하고 자신에 대한 장점과 고칠 점을 알려준 것이 좋았습니다. 학교 수업 시간에 토론을 하는 시간이 종종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김다솔, 이승주 선생님께, 처음에 다같이 모여서 케빈리 선생님한테 디베이트에 대해 듣고 “토론하는 것이 어렵구나,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는데,각자 학년 교실로 가서 교육을 받으니 쉽게 설명해주시고, 친절하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3일간 토론 알려주시고 토론했을 때 잘한 점, 고칠 점을 알려주셔서 더 신경 쓰면서 해서 점점 더 재미있었어요. 토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과 함께 토론을 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글쓰기 실력이 늘 것 같아요. 서희 샘, 한나 샘, 수고하셨어요. 다음 번에도 꼭 올 거니까 꼭꼭 디베이트 하러 오세요.

- 포근한 느낌의 수업이었습니다. 글쓰기나 발표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글쓰기, 발표, 말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 재미있었고요. 앞에서도 진짜 선생님처럼 당당하셔서 놀랐어요. 편한 느낌의 수업이어서 모든 학생들이 좋아한 것 같아요. 토론할 때 잘못했어도 강평할 때 칭찬할 점 찾아서 칭찬해주셔서 좋았어요. 마지막은 밝게… (뒷말)…예쁘십니다. 둘 다요. 절대 일부러 쓴 것 아니에요.

- 선생님이 너무 좋았어요. 말하는 것을 배운 것은 사회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자유로운 토론에 좋은 선생님이 있어 좋았어요. 선생님, 예뻐요. 선생님, 오~ 유머도 있고, 흠…뭐 예쁘시고, 말도 좋고, 다음에도 꼭 오세요~~

- 처음엔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토론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또한 토론의 규칙, 순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겨울방학에도 참가할 것이니 꼭 6학년 가르쳐주세요. 정말 재미있고 배울 점이 많은 수업이었어요.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그리고 선생님 두분 너무 예쁘시고 존경합니다.

- 디베이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부족한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캠프 기간이 6-7일로 늘렸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 토론을 많이 했는데, 방학이 끝나고 또 토론을 하게 되면 훨씬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아직 호칭은 많이 어색하지만, 3일 동안 저희를 가르쳐주시면서 또 재미있게 수업해주신 두분 선생님께 정말 감사 드려요. 제가 낯을 가릴 수는 있었겠지만, 그래도 농담도 조금씩 해주시면서 긴장도 풀어주시려는 모습에 정말 보기가 좋았어요. 제가 아직 디베이트라는 것을 처음 해보는 바라, 많이 부족했는데 두 분께서 너무 친절하게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주셔서 100점 만점에 100000000점이었어요. 그래서 다음에 또 오고 싶네요. 아쉽지만 이렇게 편지를 남기고 가네요. 하지만 다음에도 기회가 있을 거에요. 그러니 꼭 다음에도 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캠프 때도 또 참가하게 되면 더 말 잘 들을 거에요. 사랑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감사합니다. 다 좋았습니다. 국어수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