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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입니다.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는 2010년 한국에서 디베이트 코치 양성을 시작한 이후, 2016년 현재 8000여명 이상의 코치를 배출하였습니다. 디베이트 코치 양성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디베이트 코치로서 활동 중이신 많은 코치님들과 자녀의 디베이트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는 지속적으로 디베이트를 공부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갈증이 많으셨습니다.
이에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는 전주 지역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인문학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디베이트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월례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의 디베이트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올바른 교육을 준비해 나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번 월례 모임에서는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리바이어던은 근대적 사회계약론의 효시입니다. <만인 대 만인의 투쟁>이라는 유명한 말을 낳은 고전입니다. 이 책을 읽어보며 과연 국가의 기원은 무엇이며, 그 본질은 무엇인지 같이 한번 생각해보기를 바랍니다.
함께 생각해 볼 디베이트 주제는 <국가의 자력구제 금지는 정당하다>입니다. 이와 관련 시연도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학부모님들, 코치님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선착순으로 마감하오니 서둘러 신청해 주세요.
제9회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 - 전주
일자 : 2016년 5월 30일 월요일
시간 : 오후 7시 30분부터 약 3시간
디베이트 주제 : <국가의 이익이 개인의 이익에 우선한다>
비용 : 25,000원 (장소 대여비 등 운영비)
프로그램 리더 : 케빈리 (명지대 토론지도 석사과정 교수/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회장)
읽어 올 책 :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
예약 : 010-9940-3785 (디베이트의 성격상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합니다. 미리 예약해주세요.)
장소 : 위닝스토리 (전북대학교 사대부고 근처 그랜드마트 2층)
전주 지역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 연혁
제1회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 – 전주, 2015/9/3, 목
쑹훙빙 <화폐전쟁> / <미국 달러는 미국 정부가 발행해야 한다>
제2회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 – 전주, 2015/10/8, 목
김상태 <엉터리 사학자 가짜 고대사> / <국사교과서는 국정교과서로 발행해야 한다>
제3회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 – 전주, 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우파니샤드> / <영혼은 불멸한다>
제4회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 – 전주, 2015/12/18, 금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 <인간복제를 허용해야 한다>
제5회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 – 전주, 2016/1/29, 금
피터 싱어 <동물해방> / <가축의 대량사육은 정당하다>
제6회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 – 전주, 2016/2/15, 월
필립 롱맨 <텅 빈 요람> / <노후 생활에 대한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
제7회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 – 전주, 2016/3/18, 금
토마 피케티 <21세기 자본> /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제도는 정당하다.>
제8회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 – 전주, 2016/4/11, 월
장 지글러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세계는 곡물투기를 금지해야 한다>
제9회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 – 전주, 2016/5/30, 월
홉스 <리바이어던> / <국가의 이익이 개인의 이익에 우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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