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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겨울방학 디베이트 자원봉사 캠프 열려정읍교육청, 이천교육청 등 참여...총 11개 초등학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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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2  2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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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겨울방학 디베이트 자원봉사 캠프가 1월 중 정읍교육지원청, 이천교육지원청 등 교육청과 경기 안성 방초초, 경기 용인 현암초, 경기 남양주 조안초, 경기 양주 덕현초 등 4개 학교에서 각 학교별로 3일간 성황리에 열렸다. 2015년 여름방학부터, 매번 방학마다 디베이트를 배운 중 3이상의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무료로 디베이트 캠프를 해주는 것. 케빈리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회장은 "<상업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학교당 약 250만원 정도 듭니다. 결국, 이 주니어 코치 학생들은 매 방학마다 수천만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캠프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1월 8일 서울에서는 제 4회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청소년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발대식 사진

아래는 참가 주니어 코치들의 생생한 소감문이다. 도착순. 

정읍교육지원청에서의 주니어 디베이트 코치 자원봉사 소감문

신주형 / 신태인고등학교

처음 주니어 디베이트 코치 자원봉사를 신청했을 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걱정했었다. 수곡초등학교에서의 첫 시간. 용주와 준모가 잘 리드해서 순조롭게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어색하기도 하고 서로 잘 몰랐기에 게임을 하며 친해졌다. 설명을 하지 않고 바로 진행이 될 수 있을까 했는데, 지난 번에 했던 디베이트 활동을 잘 기억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제 오후였다. 이론을 설명할 때 딱딱하고 지루해했던 걸 느꼈던 나는 주저 없이 빨리 끝냈다. 그리고 바로 활동을 했다. 역시 수곡초 아이들은 이론보다는 활동을 하며 몸소 체험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느꼈다.

아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료들의 협력으로 함께 3일 동안 만족한 활동을 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이렇게 내가 배운 것을 다시 동생들에게 가르쳐준다는 것이, 힘들고 많이 부족했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여기 수곡초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에도 감사하다.   

   
  초등학생들을 지도하는 주니어 코치들

김찬오 / 신태인고등학교

이번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는 디베이트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너무 활발하여 통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러나 학생들이 고맙게도 모든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줬다. 윤이와 한비는 조용한 성격이라서 ‘소극적이면 어떻게 하지?’라고 속으로 걱정했으나, 입안과 요약을 멋지게 수행해주어 고마웠다. 태현이는 이론을 어려워하여 걱정했는데, 반박에서 활발히 참여해주어 고마웠다. 성윤이와 우영이는 내가 직접 인안과 교차질의를 가르쳐주었는데, 내가 알려준 내용을 온전히 흡수하고, 내가 알려준 기술을 사용해주어 고마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형서는 숙제도 열심히 하고, 이론도 온전히 흡수했다. 더구나 퀴즈맞추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특히 마지막 초점을 멋지게 해주어 고마웠다. 열심히 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고맙다.   

   
  열심히 참여하는 초등학생들

유성호 / 호남고등학교

직접 초등학교에 가서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계획이 처음에는 굉장히 신선하고 보람있어 보였다. 하지만 미리 준비한다고 준비해서 설명을 해봤지만, 우려했던 말더듬이나 설명 부족과 같은 실수도 나왔다. 중간 중간에 아이들을 직접 도와준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도윤이에게 입안을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준 것, 우영이에게 자료를 조사하는 법과 사용하는 법을 알려준 것, 반박과 교차질의하는 법을 알려준 것 등이 기억에 생생하다. 다시 한 번 해보면 더 잘 할 같다는 기대도 든다.  

소준모 / 신태인고등학교

첫째 날 이곳에 왔을 때 긴장 반 기대 반이었다. 교실에 들어섰을 때 긴장은 싹 사라지고 기대만 남았다. "나와 내 친구들의 지도를 잘 따라와 줄까?"라는 걱정도 했었지만, 예상 외로 아이들의 적극적인 태도에 감동받았다. 그리고 이론을 설명할 때는 집중력이 떨어진 것같아 보였으나, 실습할 때는 우리가 가르쳐준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하고 있어서 또 한 번 감동받았다. 마지막으로 직접 디베이트 배틀을 할 때는 자료 리서치도 다 해오고, 순발력 있는 답변을 하는 아이들을 보며 우리가 열심히 가르친 보람을 느꼈다. 아이들의 성장 또한 눈에 띄게 발전하여 뿌듯하였다.   

   
  디베이트 작전을 짜고 있다

김용주 / 신태인고등학교

디베이트 코칭, 처음에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초등학생들의 넘치는 패기를 감당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과 첫 대면을 했을 때, 긴장감은 극도에 달했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듣고 참여해주는 애들에게 고마울 따름이었다. 불과 반나절 만에 아이들과 매우 친해졌다. 아이들의 친화력에 새삼 대담하다고 느꼈다. 3일간 아이들을 교육하면서 느낀 점은 아이들이 다소 딱딱할 수도 있었던 수업을 재미있고 쾌활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 매우 좋았다. 짧고 굵었던 캠프였지만, 수곡초 아이들의 정성과 노력을 잘 알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수곡초에 다시 한 번 갈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디베이트 강평을 준비하는 주니어 코치

강명신 / 정주고

저희도 드디어 긴 여정에 끝에 캠프 잘 마무리했습니다. 중학생들이라 긴장했던 것과는 달리 모두가 잘 따라와 줘서 이론 수업 빠르게 끝내고 토론만 4번은 한 것같네요. (뿌뜻뿌뜻) 저희도 정이 많이 들었는지, 어제 저녁에 편지지 한 장 씩 사가지고 아쉬운 마음, 고마운 마음 담아 작은 선물 해줬네요. 무뚝뚝할 것만 같았던 중학생 친구들이 써준 롤링페이퍼 받고 저희 모두 헤헤하며, 열심히 준비했던 보람을 제대로 느낍니다. 10월부터 시작된 디베이트 캠프!! 저의 인생에서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해주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 3수험 생활을 앞둔 저는 이제 디베이트 활동에 참여하긴 어렵겠지만 저의 디베이트 사랑은 영원히 함께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 분들도 수고하셨고!! 청설모 화이팅입니다!! 제가 가진 자료들이나 요약/마마 초점 추가한 파일 추후에 이곳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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