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환수국제연대•문화유산회복국제재단•김문수 서울시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한국토론대학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교육청•충청남도•서울시립대학교가 후원하는 <제2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문화재 환수 디베이트 대회>가 2017년 11월 12일 일요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 학생(단, 초등학생의 경우 4.5.6학년)으로, 초등•중등 각 32팀, 고등 20팀을 모집한다. 총 84개 팀, 3인 1팀, 총 252명 규모. 

디베이트 주제는 초등 부문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국보 안동 하회탈은 안동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중등 부문 <하나의  법원. 두개의 판결 - 부석사 관음상은 지금 바로 부석사에 반환해야 한다.>, 고등 부문 <문화재 소장자의 취득경위 소명을 의무화해야 한다.>.

접수는 초등 10월 10일 (화), 중등 10월 11일(수), 고등 10월 12일(목)부터 시작된다. 1. 서울 2. 경기 3. 강원, 인천 4. 충남, 충북, 대전, 세종 5. 경남, 부산, 경북, 대구, 울산 6. 전남, 전북, 광주, 제주 6개 권역으로 나눠, 초등 중등의 경우 각 권역별로 4팀씩 우선 접수. 고등의 경우 각 권역별로 3팀씩 우선 접수한다. 나머지 혹은 마감 미달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할 예정.

이 대회에는 대상 1팀 국회의장상, 최우수상 3팀 서울시장상 / 충남도지사상, 우수상 5팀 서울시 교육감상, 서울시립대총장상, 장려상 12 팀 문화재환수국제연대 회장상 /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한국토론대학 회장상, 특별상으로 국회의원상, 대한황실문화원상, 문화유산회복국제재단, 광역시도의원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고로 서울시 교육감상은, 서울시 교육청 방침상 서울시 교육청 산하 학교 학생에게만 수여한다. 이외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회조직위는 “반드시 꼭 대회 안내문을 정확히 읽고, 그에 따라 줄 것”을 요청했다. 문의처는 대회조직위원회 사무국 02-886-7114 (문의가능시간 : 월~금, 10:00~18:00)이다. 관련 서류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