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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18 학생 안전 토론회 및 즉흥연설 대회>열어대한민국 최초의 즉흥연설 대회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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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4  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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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일 전라북도 교육청 대강당에서는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학생 안전 토론회 및 즉흥연설 대회>가 모두 62명의 중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학생 안전 이벤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 행사는 다른 한편으로는 전라북도 교육청 중학생들의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고, ‘즉흥연설의 수업 정착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디베이트 대회는 48명의 중학생이 12개 팀으로 나뉘어 자전거 보호장구 착용은 법적으로 규제할 필요가 없다.’를 주제로 토론했다. 대회를 총괄한 유승오 장학관은 중학생들이 주제에 대한 입안, 반박, 요약, 마지막 초점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것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우려에 불과했다. 자신의 생각과 객관적 논증자료를 제시하는 학생들의 열의에 찬 모습과 수준은 보통이 아니었다.”, “OECD에서 강조하는 4C(communication, critical thinking, creativity, collaboration)의 미래 핵심역량은 디베이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케빈리 회장은 흔히 이런 이벤트라면 초청된 강사가 열을 내면서 강연하고, 청중들은 마지 못해 호응하는 자리가 되기 일쑤이다. 그런데, 전라북도 교육청은 이를 디베이트 대회 형식으로 했다. 당연히 참가 학생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해당 주제에 대해 조사하고, 이리저리 논점을 생각한 다음 참가했다. 어느 편이 효과가 좋을지는 당연하다.”고 부연했다.

   
  디베이트 대회가 열린 대강당.

또 하나 특기할 만한 점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디베이트 대회와 병행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즉흥연설 대회가 열렸다. 즉흥연설(Extemporaneous Speaking)은 미국에서 열리는 스피치 대회 종목의 하나로, 현장에서 주제를 정한 다음 짧은 준비시간 이후 바로 스피치한다. "스피커의 순발력, 논리력을 보는 종목으로 디베이트의 입안문 구조와 유사하기 때문에 디베이트 수업을 시작할 때 활용하면 좋다."고 케빈리 회장은 설명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사전에 학생별로 10개의 주제를 준비하고, 학생들은 이중 3개를 뽑아 내용을 확인한 후 하나를 선택하여 발언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준비시간은 10, 발언시간은 4, 그레이스 타임은 15. 심판을 맡은 조승이 전문코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대회라고 하니 학생들도, 심판들도 더욱 진지하게 임했다."고 전했다.  

   
  즉흥연설 시연 모습.

유 장학관은 디베이트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에는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청의 디비전을 거쳐 대회를 개최해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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