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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리 교수 초청 디베이트 특강, 성황리에 열려12월 4일 안양에서... 생각의 탄생 평촌센터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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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15: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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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평촌센터(김민영 원장)가 주최한 <한국 디베이트의 신화 케빈리 교수 초청 특별 강연>이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 안양 평촌교육문화센터 아가페 6층 시온채플에서 200여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 관계자는 “안양 평촌에서 학부모 강연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은 디베이트에 대한 최근의 관심도를 반영한 것”이라 풀이했다. 
행사는 귀빈 축사로부터 시작되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경애 교육장은 동영상 인사말을 통해 행사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는 한편,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송주명 한신대 교수, 인덕원 중학교 김경화 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강연장 모습
이어 케빈리 교수의 강연이 시작되었다. 케빈리 교수는 1부 강연에서 디베이트의 개념을 설명한 뒤, 디베이트의 교육적 효과를 하나하나 설명했다. 케빈리 교수에 따르면, 디베이트는 모든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언어교육의 4대 영역 – 읽고, 쓰고, 듣고, 말하기 –를 골고루 교육시켜준다. 게다가 인터뷰 훈련, 인성교육, 시민교육, 리더십 교육, 철학 교육의 효과까지 있다. 이는 현재 한국 교육이 변해가는 트렌드에 정확히 일치한다. 케빈리 교수는 “수능, 논술, 서술형 문제, 토론 수업의 도입이라는 한국 교육의 최근 변화는 궁극적으로 비판적 사고력 강화를 공통 목표로 하며, 디베이트는 이 목표에 가장 잘 봉사하는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2부 강연에서는 학생들도 할 수 있는 인문학 디베이트 방법론이 소개되었다. 케빈리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입지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 과학기술, 식량, 경제 양극화, 정치의 고전들과 관련 디베이트 주제를 소개하고, 인류 4대 성현의 생각을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케빈리 교수는 “요즘 학생이 맞닥뜨리게 될 현실은 인류 역사상 전혀 새로운 위기”라고 진단하고, “주입식 암기식 교육으로는 이에 전혀 대비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한 이상, 인문학 디베이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을 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아니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라도 좋으니 인류가 남긴 100권의 인문학 책을 읽고 디베이트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고 제안했다. 
참가 학부모들은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대부분 자리를 지켰다. 또한, 함께 강연을 들은 김선진 교사는 “가슴이 뻥 뚤린 듯한 느낌”이라며, “주입식 암기식이 틀렸다는 것은 알지만 그 대안을 몰라 고민 중이었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알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김민영 원장은 “결국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생각의 탄생은 그러한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생각의 탄생 평촌센터의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인문학 디베이트 100권 읽기>를 목표로 한다. 김 원장은 “저희가 권해드리기로는 처음에는 시사 디베이트를 1년, 이어 주니어 인문학 디베이트를 1년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준비가 다 되었을 때 인류가 남긴 인문학 100권 디베이트에 도전하자는 것입니다.”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생각의 탄생 평촌센터 연락처는 010-4216-0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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