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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재소자 대상 디베이트로 읽는 인문학 프로그램사람후마니타스칼리스 주최...2019년 4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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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9  15: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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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주최하고,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가 헙력하는 <교도소 재소자 대상 디베이트로 읽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2019년 4월 9일 여주의 소망교도소에서 약 40명의 재소자가 참여한 가운데 첫 수업을 시작했다.  
사람 후마니타스 칼리지는 권태훈 대표가 세운 교도소 대상 프로그램 운영 대학. 2012년 6월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소망 글 학교>를 시작한 이후, 렘브란트 미술학교, 소망 바리스타 직업훈련, 연리 방앗간 등의 사업을 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와 협력하여 디베이트로 읽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것. 
이 작업을 위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케빈리 대표와 김민영 대회협력국장이 2019년 2월 19일 처음으로 소망교도소를 방문하여 디베이트에 대해 개괄적 해설을 했고, 이어 2019년 2월 26일 김민영 국장과 손은영 전문코치가 시범 수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호응이 있다’는 판단 하에, 2019년 4월1부터 6월까지 12차시의 정식 프로그램을 하게 된 것. 
이 사업을 총괄하는 김민영 국장은 “이번 12차시의 기간 동안, 재소자분들과 함께 인류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하나씩 짚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모든 수업은 디베이트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국장에 따르면 이번에 다뤄지는 이슈는, 기후변화, 저출산, 가축 대량사육, 빈곤, 인공지능, 정치체제 등 인류의 현안들이다. “이런 현안들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나는 과연 어디쯤 서 있고, 어디를 향하고 있느냐를 생각해보는 것이 프로그램의 궁극적 목표”라고 김국장은 덧붙였다. 
케빈리 대표는 “다행히 전국의 코치님들이 화답해주셔서 금방 코치진이 마련되었다”며, “이 중에는 멀리 전주에서도 오시는 코치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권태훈 대표는 “이런 봉사 프로그램에 많은 디베이트 코치분들이 참여해 주시는 것에 놀랐다”며, “디베이트 교육이 주는 생각의 힘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4월 4일 발대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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