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홍성도 교육장)이 2012년 특색사업으로 디베이트를 지정하여 화제다.

홍성도 교육장은 2011년 12월 23일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열린 전주 디베이트 지도사 양성 워크샵에 참석하여, "전주교육청은 2012년 특색사업으로 디베이트를 지정하여, 방과후 활동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디베이트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도 교육장은 평소에 "이 디베이트는 입사 대비용이 아닌, 평생가는 공부"라고 강조해왔다.

전주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8주간 32명의 교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지도자 양성과정을 진행, 모두 32명의 디베이트 지도자를 배출했다.

참고로, 전주교육청은 이를 위해 내년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베이트 지도사 워크샵에서 발언하는 홍성도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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