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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디베이트 캠프 “미래생각 함께 나누다. 작은 토론 학교”사상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병행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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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5  15: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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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다음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디베이트 캠프에 참가했던 김민영 전문코치님의 참가 후기이다.

2020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디베이트 캠프 “미래생각 함께 나누다. 작은 토론 학교”를 마치고... 

코로나 시대 살아가기, 사상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병행 캠프!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인천 예송중학교에서는 120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는 디베이트 캠프가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심각한데 캠프가 왠말인가 싶으시겠지만, 걱정은 안하셔도 되실 듯요. 왜냐하면 사상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병행 캠프였기 때문에. 

오전에는 각자 집에서 온라인으로 이론수업을 듣고, 오후에만 해당 장소에 나와 오프라인에서 실습을 하는 방식의 사상 최초의 온오프라인 병행 캠프는, 주최한 인천동부교육지원청도, 그리고 주관한 저희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도 모두 아이들의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을 할 때는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지켰으며, 아이들도 모든 지침을 잘 준수하며 안전하게 캠프를 마쳤습니다. 

며칠을 아이들과 밀접하게 만나고 뒹굴어야 한다는 캠프인데 이렇게 비대면 접촉식 수업방식을 50%나 도입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그 의문은 아이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 속에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120명에 달하는 학생들 중 개인적 사유로 막판에 참여를 취소한 약간명의 학생을 제외하고는, 참가한 학생 전원이 결석한번 지각한번 없이 캠프를 풀로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까요. 아이들은 날마다 만나 디베이트를 하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은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며칠 동안 디베이트에 올인해 있으면서 단시간내에 디베이트에 대한 이해와 실전능력이 급속도로 성장한다는 것. 이번 캠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캠프가 끝난 후 “이런 캠프라면 얼마든지 참여하겠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두말않고 바로 신청하겠다!”라는 후기를 대거 남겨주었습니다. 

디베이트가 아니었으면 이런 상황에서 이러한 결과가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짧은 여름방학, 각자 노트북앞에 앉아 참여하는 캠프, 이보다는 잠을 더 자고 싶은 것이 아이들 마음일진데, 디베이트는 이러한 퍼지고 싶은 유혹으로부터도 아이들을 멋지게 구해 냈습니다! 어벤져스처럼!!! 

우리는 캠프에서 두가지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간을 행복하게 할 것이다>와 <인간은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실패했다>. 모두 지금의 우리의 미래를 생각해 보기 위한 주제입니다. 아이들은 본 주제를 통해 본인들이 살아갈 미래를 예측해 봄과 동시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어렴풋이 감을 잡아갔습니다. 이것이 또 하나의 디베이트의 매력. 

4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구를 한바퀴 돌고 온 것처럼 달라진 아이들을 보며, 디베이트 캠프의 위력을 새삼 느낍니다. 코로나도 막지 못하는 디베이트의 행진. 인류는 결국 이 모든 어려움을 헤치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기회를 제공해주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어렵고 새로운 시도를 멋지게 성공으로 이끌어주신 우리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케빈리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를 이 멋진 캠프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곁을 내어주시고 많은 도움 주신 우리 코치님들께도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번 캠프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코치님들의 어벤져스 같은 마음이었다는요! 진정한 어벤져스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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