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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지식이 아니라 태도"1월 25일 제20회 인디월 초대 손님 박현욱 박사 인터뷰
김민영 기자  |  ninesea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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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0  1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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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론대학>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온라인에서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이하 인디월)>을 열고 있다. 전국 디베이트 코치와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다양한 인문학 관련 지식과 사유를 나누며 이를 디베이트로 풀어보는 자리이다. 벌써 20회. 그런데 이번 1월 25일 열리는 인디월에는 사회과학분야가 아닌 ‘진짜 과학’ 분야의 전문가가 나온다는 소문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인디월 진행자 김민영 부교수가 미리 살짝 만나보았다. 어떤 분이신지, 또 이번 인디월에서 해줄 이야기는 무엇인지. <편집자 주>

이번 인디월의 주인공은 박현욱 박사. 한국과학영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까지 마친 후, UCLA에서 기계항공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어찌보면 과학분야에서는 우리나라 최고 엘리트 코스를 밟은 수재 중의 수재. 논문 주제를 물어보니 다음과 같은 알아들을 수 없는(!) 답변이 돌아왔다.
“잠수함 표면에 초소수성 (물을 매우 싫어하는) 표면을 부착할 경우, 저항이 줄어들어 추진속도가 빨라지거나, 적은 에너지로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제 논문은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물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초소수성 표면의 저항 감소 특성에 대한 수치적 연구를 한 것입니다.”
흠... 분명 한국말인데 빨리 알아들을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들었다. 어떤 계기로, 어떤 내용으로 인디월에 나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