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7일 <한국토론대학>에서는 <인문학 100권 디베이트 과정 – 메소포타미아/이집트 문명> 강좌가 시작된다. 향후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총 4회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비용은 30만원.

인류가 글씨를 쓰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5000년 전 쯤이다. 그 사이 인류는 수많은 책들을 써왔다. 그 책들을 다 읽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해서, 여러 곳에서 100권을 가려 뽑는다. 서울대 인문학 100권, 세인트 존스 100권 등이다. 이 고전들을 읽고, 관련 주제로 디베이트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인문학 100권 디베이트 과정>이다. <인문학 100권 디베이트 과정>은 테마별로 이뤄진다. 수강도 테마별로 한다. 이번에는 메소포타미아/이집트 문명이다. 이 강조가 끝나면 헬레니즘 문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100권 디베이트 과정 - 메소포타미아/이집트 문명>에서는 총 4권의 책을 읽는다. 길가메쉬 서사시, 함무라비 법전, 이집트 사자의 서, 블랙 아테나. 각 수업은 케빈리 교수의 진행과 더불어 그 책의 중심 주제로 디베이트를 한다.

이 강좌를 수강했던 한 수강생의 소감이다. "아주 유익했다. 다만 실습할 때 워낙 고수들이 모여서 많이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다른 수강생의 소감이다. "이전에 학교 다닐 때 역사를 이렇게 배웠으면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 공부는 인문학 디베이트 방식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수강을 원하는 분은 아래 링크를 방문하면 된다. 

https://docs.google.com/forms/d/1k1Y9L6E6AosTthlTXrR11eCo4wDteNFHrdBXX7xmjRE/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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