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현안을 다루는 인디월인 만큼 그 현안에 대해 가장 최전선에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섭외하려고 노력했고 그 결실로 회가 거듭될 수록 알차고 유익한 인디월로 성장해 왔습니다.

​2021년 마지막 인디월이 준비되었습니다. 한국토론대학의 12월 선정도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주제는 <위기의 철학으로서의 지구법학>입니다. 산업문명 시대의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사유의 결과 우리 인류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내몰렸습니다.

기존의 틀로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도, 미래를 준비할 수도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지구법학>이 있습니다. 인간중심적 법체계에서 지구중심적 법체계로 전환해나가야 한다는 것!

​이 소리를 지금 전세계 지성인들과 전문가들이 하모니를 이뤄 내고 있네요. 12월 선정도서 <황혼의 사색>의 저자 토마스 베리 선생님이 앞장 서셨고, 그 뒤를 각국의 전문가들이 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당연히 지구법학의 연구와 실천에 앞장서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리고, 그 중심에 강금실 전 장관님이 계셨습니다!​

강금실 전장관님과 함께 2021년 마지막 인디월에서 그 답을 찾아보아요~~!!

★한국토론대학 12월 인문학 디베이트 월례모임 안내★

​- 일시: 2021년 12월 27일(월) 오후 8시~10시

- 방식: 온라인(줌)

- 선정도서: 토마스 베리 <황혼의 사색>

- 강의: 강금실 전법무부장관

- Debate Topic: "한강에도 인격을 부여해야 한다."

☞ 사전신청하러 가기

https://docs.google.com/forms/d/1W2xXFk452BWIp998fLbtHY51tfoKaFRyDGBKa33cBdc/edit

​참가비는 2만원!

입금은 <국민은행 231401-04-283198 한토대> 입니다!^^

반드시 본인 성함으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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