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2일 청소년토론학교가 협력하고 사단법인 한국 대안 교육 기관 연합회, CTS 기독교 TV, CTS다음세대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생수의강 기독학교가 주관하는 제5회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축제가 열렸다. 이번 주제는 ‘촉법소년 연령을 낮춰야 한다.’ 샘물중고등학교, 밀알두레학교, 디모데학교, 생수의강 기독학교, 글로벌선진학교, 카라크리스천스쿨, 예수향남기독학교, 독수리기독학교, 소명학교로 총 9개교였으며 참가 팀은 19팀이었다. 한 팀당 4명 이하의 중고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제5회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축제 포스터

이번 제5회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축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경기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행사를 주관했던 생수의강 기독학교 학생들과 교사들, 학부모들까지 한마음이 되어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에 참여했던 모든 학생과 지도 교사들에게 감동을 전하기 충분했다. 경기는 총 2 ROUND로 사전에 정했던 시간과 순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오전에 경기를 마치고 이후에는 디베이트 축제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생수의강 기독학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친교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교 프로그램이 끝난 다음에는 생수의강 기독학교 함송이 교장 선생님이 나와 ‘디베이트와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경쟁보다는 학교 간 연합과 일치를 강조하기 위해 참여한 모두팀에게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제5회 디베이트 축제의 주관을 맡았던 생수의강 기독학교 김남희 교사는 “대립되는 쟁점을 가지고 자기 팀의 주장을 정교하게 다듬어 가면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사고를 확장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전국의 기독교 대안학교 학생들이 오프라인으로 모여 하나가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디베이트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1월 18일 CTS기독교TV에서 같은 주제로 최종 3 ROUND 결선이 진행된다. 결선에 올라온 팀은 총 9팀이다. 결선 때에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국토론대학 케빈리 교수님이 심판과 총평을 맡을 예정이다.

                                 제5회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축제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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