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론대학과 청소년토론학교가 주최한 2023학년도 여름방학 디베이트 자원봉사 캠프가 2023년 8월 2일~9일 사이에 경기 위례한빛초등학교 (지도교사 권경자 선생님), 경기 덕현초등학교 (지도교사 유채영 선생님), 경기 아미초등학교 (지도교사 박은하 선생님), 경기 와부초등학교 (지도교사 김승 선생님)에서 열렸다. 이 캠프에는 모두 16명의 주니어 코치들이 파견되어 초등학생 10클래스 총 91명을 지도했다.  

디베이트 자원봉사 캠프란 방학 중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토론대학 청소년토론학교 디베이트 자원봉사단 소속의 디베이트를 훈련받은 중/고등학생들이 <인문학 디베이트 캠프>를 자원봉사로 진행하는 것을 가리킨다. 한국토론대학에서 2015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다. 

디베이트 자원봉사 캠프는 인문학과 디베이트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다목적 캠프로, 주입식 강의식 교육을 탈피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중요함을 깨닫는 캠프라는 특징이 있다. 

이번 여름 자원봉사 캠프의 테마는 <인공지능, 인류의 전면에 서다>로, 초등학생들은 (1)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숙제를 하는 것은 정당하다, (2) 인공지능의 개발과 생산은 공기업 혹은 정부가 맡아야 한다는 주제로 디베이트했다. 

다음은 이번 자원봉사 캠프 결과보고서를 볼 수 있는 링크다. 

2023 여름방학 한국토론대학 청소년토론학교 디베이트 자원봉사 캠프 결과보고서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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